[에코저널] ‘2025 UN청소년환경총회’ 성료…19개국 청소년·청년 참가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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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5-11-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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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UN청소년환경총회’ 성료…19개국 청소년·청년 참가
반기문, “플라스틱 오염 종식, 미래세대가 해법의 중심”
【에코저널=서울】유엔환경계획(UNEP), 에코나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공동 주최한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의 본 총회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막을 내렸다.

▲유엔환경계획(UNEP), 에코나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공동 주최한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의 본 총회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사진제공 에코나우)
13회를 맞은 이번 총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폴, 필리핀, 인도, 페루, 몽골, 케냐, 가나, 우간다 등 세계 19개국에서 선발된 300여 명의 청소년·청년이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 해결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청소년 대표단 공식·비공식 회의.(사진제공 에코나우)
올해 총회 공식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개인과 시민사회’, ‘산업’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대표단은 본 총회에 앞서 10일간 배정국가의 환경 문제 조사, 모의 유엔 훈련 실습, 주제 강연 학습 등 사전미션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본격적인 본 총회를 준비했다.
사전 미션 기간동안 대표단은 유엔회원국을 대표해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 그리고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등을 분석하며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액션플랜 포스터를 제작했다. 복잡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그림과 도식으로 시각화하며, 시민사회와 기업의 입장에서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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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UN청소년환경총회’에 참석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에코나우)
폐회식에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은 인류의 생활방식과 소비문화, 책임의식을 근본적으로 돌아보게 하는 전 세계인의 공통 과제”라며 “청년 세대의 실천과 목소리가 플라스틱 없는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와 신상진 성남시장이 개·폐회사를 진행했다. 조직위원인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가 축사를 통해 청소년 대표단의 노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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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코저널(https://www.eco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