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19개국 청소년·청년, 플라스틱 종식 결의안 도출 (25.11.17)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 작성일 : 25-11-21 11:29
- 조회수 : 7
본문
19개국 청소년·청년, 플라스틱 종식 결의안 도출
2025 UN청소년환경총회 성황리 종료
개인과 사회·산업 두 축으로 해법 모색
![]()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에 참석한 청소년·청년들이 플랭카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세계 19개국 청소년·청년이 플라스틱 종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플라스틱 생산, 소비, 폐기 전 과정을 분석해 개인과 시민사회, 산업계에서 실현가능한 해법을 모색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에코나우가 공동주최한 2025 UN청소년환경총회가 이달 15일부터 양일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렸다. 13회를 맞은 총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로르, 필리핀, 인도, 폐루, 몽골, 케냐, 가나, 우간다 등 19개국 300여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해 올해 총회 공식의제인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관해 논의했다. 개인과 시민사회, 산업 두 축을 중심으로 해법을 찾았다.
청소년 대표단은 총회에 앞서 10일간 배정국가의 환경문제 조사, 모의 유엔훈련 실습, 주제강연 학습 등 사전미션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총회를 준비했다.
사전미션 기간 유엔회원국을 대표해 플라스틱 생산, 소비,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분석하며 플라스틱 문제해결을 위한 액션플랜 포스터를 제작했다. 그림과 도식으로 플라스틱 오염문제를 시각화하고, 시민사회와 기업입장에서 실현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총회에서는 공식회의와 비공식회의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해결을 위한 결의안을 도출하고, 자국 상황에 맞는 실행계획을 작성해 폐회식에서 발표했다.
폐회식 기조연설을 맡은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은 “플라스틱 오염은 인류 생활방식과 소비문화, 책임의식을 근본적으로 돌아보게 하는 세계인의 공통과제”라면서 “청년세대의 실천과 목소리가 플라스틱 없는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
기사 원문보기 :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069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