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미래세대., 기후 위기 해결 직접 나섰다…'2022 UN청소년환경총회'(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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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12-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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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폐 현수막으로 만든 휴대용 방석을 들고 환호하는 '2022 UN청소년환경총회'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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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최근 역대급 호우,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기후 위기 심각성을 체감하는 가운데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2 UN청소년환경총회'의 본 총회가 3~4일 국내외 청소년 대표단 300명과 대학생 의장단,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한강 노들섬 다목적홀 '숲'과 온라인에서 거행했다.
UNEP(유엔환경계획), 에코맘코리아,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외교부, 주한 유럽대표부, 주한 영국대사관, 주한 페루대사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서울시, 인천 서구청, SK, LG생활건강, IBK기업은행,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미래희망기구, 뮤직앤아트컴퍼니 등이 함께했다.
3일 2022 UN청소년환경총회' 온라인 게회식에서 각국 대표를 맡아 토론하는 청소년들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온라인 개회식…반기문·한화진·골드버그
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개회식은 총회 조직위원장인 이형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 한화진 환경부장관, 보니안 골모하마디 유엔협회 세계연맹 사무총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다울 마투테 메지아 주한페루대사,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등의 축하 메세지로 이어졌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지구온난화가 가속화하는 만큼 국가, UN, 기업, 학교, 그리고 여러분과 같은 청소년이 연대적 노력을 통해 지구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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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https://newsis.com)
기사 원문보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30_0001995879&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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